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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그아름다움을 전하며/깊고 먼 바다의 섬

[제주 섬] 제주 토끼섬 (천연기념물 문주란 자생지) [제주 섬] 제주 토끼섬 (천연기념물 문주란 자생지) 토끼섬은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굴동포구에 이르러 50여 미터쯤 떨어진 곳에 표류하는 듯 떠있는 작은 섬입니다. 한여름 하얀 문주란 꽃이 온 섬을 뒤덮을 때 그 모양이 토끼 같다고 토끼섬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제주 토끼섬 - 문주란 자생지 토끼섬은 원래 바깥쪽에 있는 작은 섬이라는 뜻의 ‘난들여’로 불렸습니다. 960여 평의 면적에 백사장과 10여 미터 높이의 현무암 동산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간조 시에는 도보로 왕래가 가능합니다. 만조 때에는 백사장과 동산이 분리되고 또한 육지부와도 분리됩니다. 이 섬에서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자생하고 있는 문주란은 수선화과에 속하는 상록 다년생초로, 높이 60~70센티미터까지 자랍니다. 겨울에 말랐던 잎이 봄을 .. 더보기
[제주 서귀포항] 제주 섬 - 새섬 (조도) [제주 서귀포항] 제주 섬 - 새섬 (조도) [제주 섬] 새섬 제주도 서귀포항 입구에 있는 무인도입니다. 면적은 0.104㎢, 섬 높이 17.7m로 썰물 때에는 걸어서 건너갈 수 있는 섬입니다. 초가집 지붕을 잇는 '새'(억새)가 많이 생산되어 '새섬'이라 불리는데 조도라고도 합니다. 한문표기로는 초도(草島), 모도(茅島)인데, 조도는 일본사람들에게 의해 날아다니는 새라는 뜻으로 조도(鳥島)라 부른 것으로 잘못 알려진 것이라고 하네요. [제주 섬] 새섬 1600년부터 사람이 거주하였고 1965년 전후로 살지 않게 되었습니다. 제주도 서귀포항의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여 방파제 구실을 하며, 부근에 문섬·섶섬·범섬·서건도가 있습니다. 해안에는 해식애가 발달하였고 섬 전체에 난대림이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인근.. 더보기
[제주 섬] 차귀도 / 배낚시로 유명한 아름다운 차귀도~ [제주 섬] 차귀도 / 배낚시로 유명한 아름다운 차귀도~ [제주 섬] 차귀도 차귀도는 낚시터로도 유명하지만 섬 자체가 빼어나게 아름다운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섬을 떠받고 있는 절벽이 그렇고, 평평하게 펼쳐진 들판색 또한 아름답습니다. 면적은 0.16㎢ 정도이며 이는 제주도에 딸린 무인도 가운데 가장 큰 것이라고 해요. 죽도, 지실이섬, 와도 3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무인도로, 작은 부속섬도 거느리고 있습니다. 깎아지른 듯한 해안절벽과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고 섬 중앙은 평지입니다. 고산리에서 해안 쪽으로 약 2Km 떨어진 자구내 마을에서 배를 타고 10여 분 걸리는 곳에 있는 무인도입니다. 차귀도에는 82종류의 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수목으로는 시누대, 들가시나무, 곰솔, 돈나무 등 13종이 있고, 양치.. 더보기
[제주 섬] 비양도 [제주 섬] 비양도 한림읍 협재 해수욕장에 이르면 한눈에 보이는 비양도는, 날아온 섬이라는 뜻으로 지질학상 화산섬입니다. 비양도는 48t대 100여 명이 취락을 형성하고 있고, 섬 주변에는 80여 종의 풍부한 어종과 각종 해조류가 서식해 관광 낚시터로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면적 0.5㎢, 인구 171명(2000), 동서길이 1.02㎞, 남북길이 1.13㎞입니다. 높이는 해발 114.7m, 비고는 104m입니다. [제주 섬] 비양도 비양도는 죽도라고도 부르는데 섬이자 기생화산입니다. 한림항에서 북서쪽으로 5㎞, 협재리에서 북쪽으로 3㎞ 해상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고려시대인 1002년(목종 5) 6월 제주 해역 한가운데에서 산이 솟아 나왔는데, 산꼭대기에서 4개의 구멍이 뚫리고 닷새 동안 붉은 물이 흘.. 더보기
[제주 섬] 소문난 바다낚시터 - 추자도 [제주 섬] 추자도 추자도는 제주항에서 북쪽으로 약 45km 떨어진 섬으로 목포에서 직선거리 93km, 제주에서는 53km 북쪽에 위치한 섬입니다. 상.하추자, 추포, 횡간도 등 4개의 유인도와 38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추자도라 부르기보다는 추 자군도라고 부르는 게 타당할 만큼 49개에 이르는 대소 부속 도서들을 거느리고 있는 갯바위 일급지역입니다. 다금바리를 제외한 모든 어종이 풍부한 지역이며, 일본까지 소문난 바다 낚시터로 많은 낚시인들이 찾는다고 합니다. 겨울에는 주로 감성돔과 학꽁치, 봄에서 가을까지는 황돔, 흑돔, 농어 등이 잘 잡힌다네요. 이 추자도는 본섬인 상. 하추자도가 다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추자도는 수심이 깊고, 먼 바다에 떨어져 앉은 원도에 해당하므로 바람이 조금만 불.. 더보기
[제주 섬] 대한민국 최남단 섬-마라도 [제주 섬] 대한민국 최남단 섬-마라도 제주도엔 우스갯소리로 “가파도(갚아도) 좋고 마라도(말아도) 좋다”란 말이 있습니다. 제주도 정이 느껴지는 말이라고나 할까요^^ 지난번에 가파도 포스팅했으니 오늘은 마라도에 대해 포스팅할게요^^ [제주 섬] 마라도 마라도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대한민국 최남단의 섬입니다. 면적 0.3㎢(약 10만 평), 인구 90명(2000년 기록), 동서길이 500m, 남북길이 1.3km, 해안선 길이는 4.2㎞입니다. 대정읍 모슬포항에서 남쪽으로 11km 해상에 있습니다. 가파도 지점으로부터는 5.5km 되는 거리입니다. 마라도는 가파도의 반도 안 되는 크기로, 원래는 대정읍 가파리(加波里)에 속하였으나 1981년 4월 1일부터 마라리로 분리되었다고 하네요. [제주 섬] .. 더보기
[제주 섬] 가파도 [제주 섬] 가파도 1824년 이후부터 사람이 들어가 살게 된 가파도, 현재에는 모슬포항에서 매일 정기선이 왕래합니다. 연안에서는 해녀들에 의하여 김, 굴, 해삼, 전복, 소라 등이 채집됩니다. 또한 가파도는 역사적으로 유명한곳입니다. 바로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서양에 소개된 계기가 된곳으로 추측되기 때문입니다. 1653년 가파도에 표류했으리라 짐작되는 네덜란드의 선박인 스펠웰로, 그안에 타고 있었던 선장 헨드릭 하멜이 `하란선 제주도 난판기` 와 `조선국기`를 저술함으로써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비교적 정확히 소개된 것입니다. [제주 섬] 가파도 [제주 섬] 가파도 [제주 섬] 가파도 [제주 섬] 가파도 [제주 섬] 가파도 [제주 섬] 가파도 [제주 섬] 가파도 더보기
[제주 섬] 우도 [제주 섬] 우도 우도는 소가 누워있는 모습과 비슷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우도의 대표적인 풍경으로 우도팔경이라 하여 낮과 밤(주간명월, 야항어범), 하늘과 땅(천진관산, 지두청사), 앞과 뒤(전포망대, 후해석벽), 동과 서(동안경굴, 서빈백사)를 손꼽습니다. 또한 우도는 영화 “시월애”, “인어공주”를 촬영한 장소로서 서정적인 제주 섬마을 풍경과 아늑한 풀밭의 정취, 푸른 제주바다와 맞닿은 하얀 백사장 풍경이 무척 인상적인 곳으로한라산과 함께 제주도의 대표적인 관광지 입니다. 우도에 사람들이 정착하여 살기 시작한 것은 조선조 헌종 9년(1843)경부터입니다. 물론 그 이전부터 사람들의 왕래가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우도에서 생산되는 해산물을 채취 하기위해,그리고 숙종 23년(1679) 이후 목장이.. 더보기
[제주도 부속섬] 깊고 먼~~ 바다의 섬..섬 속의 섬들... 제주도는 제주도 라는 큰 섬 안에 귀속(?) 되어 있는 많은 섬들이 있죠. 그러한 섬들을 제주도 부속섬이라고들 하시더라구요. 어감이 별로 인 것 같아서 전 '깊고 먼 바다의 섬' 혹은 '섬 속의 섬' 정도로 부르려고 합니다. 제주도의 부속섬들이 63개에서 90개로 늘어 났다고 하네요. 원래는 유인도 8곳과 무인도 55곳 에서 63곳 이었는데 27개의 등록 되지 않은 섬을 찾아냈다고 하더라구요. 제주의 유인도 제주 - 우도,비양도,마라도,가파도 추자면 - 상추자도, 하추자도, 횡간도, 추포도 [제주 부속 섬 - 마라도 성당] [제주 부속섬 - 우도] 제주도의 90개의 부속 섬들 중 우도, 마라도,추자도, 외돌개, 비양도, 가파도, 치귀도 토끼섬, 섶섬 등 의 섬들은 관광을 할 수 있는 섬들로 알고 있는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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