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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그아름다움을 전하며/제주오름

[제주오름] 들불축제로 유명한 새별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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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오름] 들불축제로 유명한 새별오름



새별오름은 제주도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에 있는 오름으로, 해발 519.3m, 높이 119m에

분화구의 형태는 복합한 모양입니다.

오름을 오르는 입구에서 약 30분 정도면 정상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제주오름] 새별오름



오래전부터 가축을 방목하였으며 겨울이면 들불을 놓았기 때문에 새별오름에서는 들불축제가 열립니다.

오름엔 들불을 놓은 후 자란 풀이 고운 풀밭을 이루고 있으며 정상의 5개의 봉우리는 서로 이어지면서

근처의 오름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풀밭을 이루나 북쪽사면에 일부 잡목이 형성되어 있고,

서북쪽 사면에 공동묘지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오름의 서쪽 등성이는 매우 가파르다고 하네요.




 [제주오름] 새별오름



고려말 새별오름에서 '목호의 난' 이 일어났으며 최영장군의 토벌대가 난을 진압했다는 기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새별오름은 예로부터 새벨오름 또는 새빌오름이라고도 하였는데
 
‘새벨’ 또는 ‘새빌’이 ‘샛별’의 제주어인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녁하늘에 샛별과 같이 외롭게 서 있다 하여 샛별오름이라고 이름이 붙여졌고 이게 새별오름으로 되었다는

유래가 내려져 오고 있습니다. 또한 한자를 차용하여 효성악(曉星岳) 또는 신성악(晨星岳, 新星岳)이라고도 합니다.






 [제주오름] 새별오름



 [제주오름] 새별오름



 [제주오름] 새별오름



 [제주오름] 새별오름



 [제주오름] 새별오름



 [제주오름] 새별오름






새별오름은 정월대보름 들불축제가 유명해요~

올해 못 갔으니 내년 들불축제 때 새별오름에 오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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