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오름] 은다리오름(윤드리오름.은월봉)



은다리오름은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에 있는 오름으로 윤드리오름, 은월봉(隱月峰), 은월악(隱月岳),

능달악(凌達岳), 은돌이오름, 눈드리오름, 은달이오름를 비롯해 수많은 별칭이 있습니다.

그 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없을 정도이며 명칭의 유래도 정확히 알 수 없다고 하네요.




[제주오름] 은다리오름(윤드리오름.은월봉)




예로부터 민다리오름으로 부르고 있으며, 한자를 차용하여 독달악(禿達岳)으로 표기하였습니다.

민다리오름의 ‘민다리’는 민[禿]+다리[達]의 구성으로, 곧 민둥산으로 가파르게 형성되어 있는 오름이라는 데서

유래한 것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민다리오름은 은다리오름으로 바뀌었으며 이것을 한자 차용 표기로

나타낸 것이 은월봉이고, 지금은 윤드리오름이라고도 많이들 부르고 있습니다.




[제주오름] 은다리오름(윤드리오름.은월봉)



눈도리, 는더리, 윤드리, 눈드리, 는돌오름, 운들오름, 은들오름 등 사람 따라 기록 따라 일정치가 않으나

비슷비슷하게 소리나는 이들을 다음과 같이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즉, `는,은,눈,운,윤`은

`는`이나 `은` 또는 `눈`의 어느 하나가 뿌리일 것이고 `돌,도리,더리,드리,들`은 `달`이나 `드르`에서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는,은`은 무엇을 뜻하는지 그 어원을 알 수 없으나 `눈`은 `누운`으로 볼 수가 있고

`달`은 첫머리에 올 때는 `높은`이라는 뜻의 옛말, 가운데나 끝에 붙을 경우엔 `산` 또는 `들`의 뜻을 지닌 옛말이며

`드르` 또한 들(野)의 옛말이자 제주방언입니다. 여기에서 알기 쉬운 걸로 `눈도리오름` 또는 `눈드리오름`을

만일 제 이름으로 본다면 그것은 `눈달`, 즉 누운 산, 또는 `눈드르오름`,

즉 넓은 들에 외로이 누워있는 오름이라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은 어디까지나 가정하에서의 추측일 뿐이라네요^^;;

윤드리오름의 이름은 애매한 채로 여러 가지여서 분명치가 않다고....

따라서 그 유래에 대해서도 신빙성이 희박하다고 합니다.





[제주오름] 은다리오름(윤드리오름.은월봉)



은다리오름은 높이 179.6m, 둘레 2,049m, 총면적 20만 9307㎡ 규모의 기생 화산으로

북동쪽으로 넓게 입구가 벌어진 말굽형 분화구가 있습니다.

보는 방향에 따라 그 모습을 달리하는데요. 남동쪽에서 보는 왕릉 같은 가지런한 모양에 비해

서쪽에서는 한 쪽 능선이 길게 꼬리를 끌었고, 남쪽에서의 가운데만 잘록 팬 완만한 능선이

북쪽에서는 길게 휘어진 산마루에 양쪽 끝봉우리가 도드라지게 드러납니다.

남동사면에만 삼나무, 소나무가 숲을 이루고 그 외에는 전체가 풀밭으로 덮여 부드러운 사면(斜面)이

아늑하게 굼부리를 감싸주고 있습니다. 길게 뻗어 내린 서쪽 가닥 등성이에 비해 동쪽 등성이는 짧고 가파르며

그 꼭대기인 동쪽 봉우리가 서쪽 봉우리보다 조금 높고 뾰족합니다.

굼부리는 북동향으로 넓게 벌어진 말굽형, 산등성이 전체 길이는 1,000m 남짓 됩니다.




[제주오름] 은다리오름(윤드리오름.은월봉)



[제주오름] 은다리오름(윤드리오름.은월봉)



[제주오름] 은다리오름(윤드리오름.은월봉)



[제주오름] 은다리오름(윤드리오름.은월봉)



[제주오름] 은다리오름(윤드리오름.은월봉)



[제주오름] 은다리오름(윤드리오름.은월봉)





윤드리오름은 용눈이오름과 두산봉 중간지점에 위치해 용눈이오름을 다녀온 후

5분 정도 달리면 만날 수 있다고 해요~


오름 탐방하실 분들은 함께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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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오름] 용눈이 오름

 

해발 247.8m, 높이 88m, 둘레 2,685m, 면적 40만 4264㎡이다. 송당에서 성산 쪽으로 가는
중산간도로(16번 국도) 3㎞ 지점에 있다. 오름이란 자그마한 산을 뜻하는 제주특별자치도 방언으로 개개의 분화구를 갖고 있고 화산쇄설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화산구의 형태를 갖추고 있는 한라산 산록의 기생화산구를 의미한다.
용이 누워 있는 모양이라고도 하고 산 한가운데가 크게 패어 있는 것이 용이 누웠던 자리 같다고도 하고 위에서
내려다 보면 화구의 모습이 용의 눈처럼 보인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한자로는 용와악()이라고 표기한다.
용암 형설류의 언덕이 산재해 있는 복합형 화산체로, 정상에 원형분화구 3개가 연이어 있고 그 안에는 동서쪽으로
조금 트인 타원형의 분화구가 있다. 전체적으로 산체가 동사면 쪽으로 얕게 벌어진 말굽형 화구를 이룬다.
오름기슭은 화산체가 형성된 뒤 용암류의 유출로 산정의 화구륜 일부가 파괴되면서 용암류와 함께 흘러내린
토사가 이동하여 퇴적된 용암암설류의 언덕이 산재해 있다. 전사면이 잔디와 풀밭으로 덮여 있고 미나리아재비·할미꽃 등이 서식하고 있다. 정상의 분화구를 돌며 손자봉·다랑쉬오름·동거미오름 등을 볼 수 있으며 성산일출봉·
우도·바다 등을 조망할 수 있다.

 






















용눈이 오름 - 곡선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오르기 쉬운 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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