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주란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 섬] 제주 토끼섬 (천연기념물 문주란 자생지) [제주 섬] 제주 토끼섬 (천연기념물 문주란 자생지) 토끼섬은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굴동포구에 이르러 50여 미터쯤 떨어진 곳에 표류하는 듯 떠있는 작은 섬입니다. 한여름 하얀 문주란 꽃이 온 섬을 뒤덮을 때 그 모양이 토끼 같다고 토끼섬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제주 토끼섬 - 문주란 자생지 토끼섬은 원래 바깥쪽에 있는 작은 섬이라는 뜻의 ‘난들여’로 불렸습니다. 960여 평의 면적에 백사장과 10여 미터 높이의 현무암 동산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간조 시에는 도보로 왕래가 가능합니다. 만조 때에는 백사장과 동산이 분리되고 또한 육지부와도 분리됩니다. 이 섬에서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자생하고 있는 문주란은 수선화과에 속하는 상록 다년생초로, 높이 60~70센티미터까지 자랍니다. 겨울에 말랐던 잎이 봄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