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오름'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1.07.20 [제주오름] 올레1코스 알오름
  2. 2011.06.22 [제주오름] 은다리오름(윤드리오름.은월봉)

[제주오름] 올레1코스 알오름


알오름이라 불리는 오름은 여러 군데 있지만

오늘은 성산읍 시흥리 시흥초등학교 뒤편에 위치한 알오름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알오름은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 산 1-5지에 있습니다. 시흥초등학교 남쪽으로 난 농로를 따라가면 오름 정상까지 오를 수 있으며, 이 길은 오름 분화구 내를 관통하여 구좌읍 종달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알오름은 응회환으로 된 수중분화구 내부에 이차적으로 생성된 화구구(火口丘)인 분석구를 갖고 있는 전형적인 이중식 화산체입니다. 동사면에서 남사면에 이르는 화구륜은 침식되어 절벽을 이루고 있으며, 반대쪽인 북서쪽 사면에는 풀밭의 평지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 화산체의 형성과정은 單成(단성)의 二重式火山(이중식 화산)의 이론으로 설명이 가능합니다. 제주도의 해안지역에서는 이와 같은 구조를 갖는 화산체가 일정한 경향을 보이며 분포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들 지역 중에서도 성산포지역과 모슬포지역이 대표적인 모식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주오름] 올레1코스 알오름



성산포지역은 일출봉과 두산봉, 그리고 쇠머리오름으로 이어지는 삼각지대의 수중화산이자 융기지형으로, 수중화산쇄설성퇴적층이 만들어진 시대는 서로 다를지 모르나 현재의 표고를 감안할 때 이 세 화산체의 수중화산쇄설성퇴적층들은 상당한 높이에 까지 융기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두산봉은 얕은 바다 속에서의 화산분출활동에 의해 응회환의 퇴적층이 형성된 후에 퇴적층 자체의 성장과 함께 융기활동에 의해 기생화산체의 환경이 수중에서 육상으로 변하게 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어서 계속된 분화활동은 화구가 직접적인 물과의 접촉이 차단된 육상환경으로서 소위 스트롬볼리식 분화활동에 의해 화구구(火口丘)인 스코리아(송이)로 이루어진 새로운 분석구를 만든 것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즉, 응회환의 화구내에서의 또 다른 화산체인 화구구는 기생화산의 형성과정에 있어 수중환경에서 육상 환경으로의 변화를 의미하는 것으로 이런 기생화산을 單成(단성)의 二重式火山(이중식화산)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두산봉 응회환의 火口丘(화구구)를 마을사람들은 알오름이라 부르고 있다고 하네요.

남동쪽사면 중턱까지 곰솔숲을 이루고, 급경사지의 사면에 환경부 특정야생 동식물 지정된 왕초피, 남서절벽 하부에 개상사화가 식생하고 있고, 분화구 내에는 참억새와 띠가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 밑으로 야고가 집단적인 군락을 이루고, 북서사면의 느슨한 평지에는 풀밭을 이루면서 농경지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제주오름] 올레1코스 알오름


[제주오름] 올레1코스 알오름


[제주오름] 올레1코스 알오름


< 알오름 가는길 >



[제주오름] 올레1코스 알오름


[제주오름] 올레1코스 알오름

[제주오름] 올레1코스 알오름





알오름은 올레1코스에 있어요~

날씨 좋은 날에는 성산포 들판과 성산일출봉, 우도, 한라산 등이

한눈에 보인다고 하니 참조하세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제주오름] 은다리오름(윤드리오름.은월봉)



은다리오름은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에 있는 오름으로 윤드리오름, 은월봉(隱月峰), 은월악(隱月岳),

능달악(凌達岳), 은돌이오름, 눈드리오름, 은달이오름를 비롯해 수많은 별칭이 있습니다.

그 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없을 정도이며 명칭의 유래도 정확히 알 수 없다고 하네요.




[제주오름] 은다리오름(윤드리오름.은월봉)




예로부터 민다리오름으로 부르고 있으며, 한자를 차용하여 독달악(禿達岳)으로 표기하였습니다.

민다리오름의 ‘민다리’는 민[禿]+다리[達]의 구성으로, 곧 민둥산으로 가파르게 형성되어 있는 오름이라는 데서

유래한 것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민다리오름은 은다리오름으로 바뀌었으며 이것을 한자 차용 표기로

나타낸 것이 은월봉이고, 지금은 윤드리오름이라고도 많이들 부르고 있습니다.




[제주오름] 은다리오름(윤드리오름.은월봉)



눈도리, 는더리, 윤드리, 눈드리, 는돌오름, 운들오름, 은들오름 등 사람 따라 기록 따라 일정치가 않으나

비슷비슷하게 소리나는 이들을 다음과 같이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즉, `는,은,눈,운,윤`은

`는`이나 `은` 또는 `눈`의 어느 하나가 뿌리일 것이고 `돌,도리,더리,드리,들`은 `달`이나 `드르`에서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는,은`은 무엇을 뜻하는지 그 어원을 알 수 없으나 `눈`은 `누운`으로 볼 수가 있고

`달`은 첫머리에 올 때는 `높은`이라는 뜻의 옛말, 가운데나 끝에 붙을 경우엔 `산` 또는 `들`의 뜻을 지닌 옛말이며

`드르` 또한 들(野)의 옛말이자 제주방언입니다. 여기에서 알기 쉬운 걸로 `눈도리오름` 또는 `눈드리오름`을

만일 제 이름으로 본다면 그것은 `눈달`, 즉 누운 산, 또는 `눈드르오름`,

즉 넓은 들에 외로이 누워있는 오름이라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은 어디까지나 가정하에서의 추측일 뿐이라네요^^;;

윤드리오름의 이름은 애매한 채로 여러 가지여서 분명치가 않다고....

따라서 그 유래에 대해서도 신빙성이 희박하다고 합니다.





[제주오름] 은다리오름(윤드리오름.은월봉)



은다리오름은 높이 179.6m, 둘레 2,049m, 총면적 20만 9307㎡ 규모의 기생 화산으로

북동쪽으로 넓게 입구가 벌어진 말굽형 분화구가 있습니다.

보는 방향에 따라 그 모습을 달리하는데요. 남동쪽에서 보는 왕릉 같은 가지런한 모양에 비해

서쪽에서는 한 쪽 능선이 길게 꼬리를 끌었고, 남쪽에서의 가운데만 잘록 팬 완만한 능선이

북쪽에서는 길게 휘어진 산마루에 양쪽 끝봉우리가 도드라지게 드러납니다.

남동사면에만 삼나무, 소나무가 숲을 이루고 그 외에는 전체가 풀밭으로 덮여 부드러운 사면(斜面)이

아늑하게 굼부리를 감싸주고 있습니다. 길게 뻗어 내린 서쪽 가닥 등성이에 비해 동쪽 등성이는 짧고 가파르며

그 꼭대기인 동쪽 봉우리가 서쪽 봉우리보다 조금 높고 뾰족합니다.

굼부리는 북동향으로 넓게 벌어진 말굽형, 산등성이 전체 길이는 1,000m 남짓 됩니다.




[제주오름] 은다리오름(윤드리오름.은월봉)



[제주오름] 은다리오름(윤드리오름.은월봉)



[제주오름] 은다리오름(윤드리오름.은월봉)



[제주오름] 은다리오름(윤드리오름.은월봉)



[제주오름] 은다리오름(윤드리오름.은월봉)



[제주오름] 은다리오름(윤드리오름.은월봉)





윤드리오름은 용눈이오름과 두산봉 중간지점에 위치해 용눈이오름을 다녀온 후

5분 정도 달리면 만날 수 있다고 해요~


오름 탐방하실 분들은 함께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