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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속의 나/내가 돌아본 제주

[제주여행] 홍기자의 제주여행 - 생각하는 정원 [제주여행] 홍기자의 제주여행 - 생각하는 정원 생각하는 정원은 서부권에 있는 분재가 가득한 분재 공원이에요. 예전 이름은 분재예술원으로, 성범영 이라는 원장님이 수십 년간 가꾼 곳이라고 합니다. 나라에서 만든게 아니라 한 개인이 이렇게 만들었다니! 그 열정에 감탄하면서 정원 입장! [제주여행] 홍기자의 제주여행 - 생각하는 정원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건너편에 생각하는 정원으로 들어가는 환아문으로 갔어요. 성인 요금은 9000원! 해가 지기 전까지 연중무휴 관람할 수 있답니다. [제주여행] 홍기자의 제주여행 - 생각하는 정원 말 그대로 생각하는 정원은 거닐면서 생각하기 좋은 곳^^ 아름다운 정원에서 산책하기 좋아요. 산책하면서 자연스레 사색에 잠기기도 하고요. 생각하는 정원은 세계 각국의 대통령들도 방문.. 더보기
[제주여행] 홍기자의 제주여행 - 선녀와 나무꾼 [제주여행] 홍기자의 제주여행 - 선녀와 나무꾼 이번에 다녀온 곳은 [선녀와 나무꾼]이라는 테마공원이에요. 선녀와 나무꾼은 그 시절 추억을 더듬을 수 있는 테마공원이랍니다. 서울역과 추억의 사진관 두 개의 테마로 이루어져 있어요. [제주여행] 홍기자의 제주여행 - 선녀와 나무꾼 서울역은 이젠 KTX도 운행하고 여러 층에 많이 바뀌었죠. 그 옛날 서울역은 단층에 낮은 시골학교 같은 모습이었어요. 그리고 포니! 아시죠? 1970년대 현대가 개발했던 자동차 포니! 저도 어릴때 길거리에서 봤던 것 같아요. 하지만 불확실한 기억이라는 거~ㅎ [제주여행] 홍기자의 제주여행 - 선녀와 나무꾼 어쨌거나 추억 속으로 입장~! [제주여행] 홍기자의 제주여행 - 선녀와 나무꾼 추억의 사진관은 가깝고도 먼 대한민국의 과거 모.. 더보기
[제주여행] 홍기자의 제주여행 - 더마파크, 칭기즈칸 공연 [제주여행] 홍기자의 제주여행 - 더마파크, 칭기즈칸 공연 서울에 있을때 경마공원에 가본 적이 딱 한 번 있는데. 재미삼아 돈 천원을 걸고 말들의 경주를 지켜본 기억이 제법 신났던 걸로 기억이 나네요. 제주는 말이 많기로 유명하지만 그렇다고 실제로 다니면서 말을 만날 수 있는 건 아니에요. 하지만 더마파크에 가면 많은 말을 만날 수 있답니다. [제주여행] 홍기자의 제주여행 - 더마파크, 칭기즈칸 공연 더마파크! the 馬 park 란 뜻이에요. 말들의 공원이라고나 할까요^^;; 더마파크에서는 항상 기마공연도 펼쳐지고, 말을 직접 탈 수도 있고, 말들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요. 이번에 가서 말을 타진 않았지만 말 구경은 원 없이 하고 왔어요. [제주여행] 홍기자의 제주여행 - 더마파크, 칭기즈칸.. 더보기
[제주여행] 홍기자의 제주여행 - 에코랜드 [제주여행] 홍기자의 제주여행 - 에코랜드 제주도에 오고 나서는 기차 탈 일이 없네요. 기차 타본지가 언젠지^^;; 대신 제주도에서 기차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한라산 원시림을 달리는 기차여행! 생각만 해도 신나지 않나요? [제주여행] 홍기자의 제주여행 - 에코랜드 자 그럼 신비의 숲 곶자왈로 함께 떠나볼까요? 출바~알! [제주여행] 홍기자의 제주여행 - 에코랜드 제주도 에코랜드 테마파크에서는 길이 4.5km의 기차여행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기차는 곶자왈 숲 속을 달린답니다. ‘곶’은 숲이란 뜻, ‘자왈’은 암석과 가시덤불이 뒤엉켜있는 모습을 뜻하는 제주도 방언! 즉, 곶자왈은 생태계가 잘 보존된, 자연이 그대로 살아있는 숲을 말하는 거겠죠! [제주여행] 홍기자의 제주여행 - 에코랜드 가장 먼저 도착한 .. 더보기
[제주여행] 홍기자의 제주여행 - 유리의 성 [제주여행] 홍기자의 제주여행 - 유리의 성 이번엔 제주도 유리의 성에 다녀왔습니다. 유리의 성은 세계 유명한 유리 조형작가들의 창작물과 유리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프로젝트팀이 수 년간에 걸쳐 조성한 세계 최대의 유리조형예술체험테마파크예요. 미술관으로도 등록된 곳이라고 하네요. 성인요금은 9000원! 뭔가 처음엔 비싼 거 아닌가 싶기도 했는데; 생각해보면 요즘 밥 한끼 먹는데도 만원이니까 만원에서 천원이 남는다고 생각! [제주여행] - 유리의 성 글래스 캐쓸~ 아시죠? 유리의 성이라는 뜻인 거^^ [제주여행] - 유리의 성 유리의 성 본관으로 입장! 나란히 함께 가시는 중년 부부의 뒤태가 아름다워 찰칵! [제주여행] - 유리의 성 L.O.V.E 그래요. 사랑하기 참 좋은 날씨입니다. 제가 간 날에는 안타깝.. 더보기
[제주5일장] 어린시절로 돌아 간 느낌 제주 민속 5일장 [제주오일장] 어린시절로 돌아 간 느낌 제주민속오일장 [제주오일장] - 제주민속오일장 말로만 듣던 제주오일장을 찾았습니다. 매달 2일,7일자에 장이 선다는데 국내에서 손꼽을만큼 크다고 하더라구요. 역시 시장갈땐 잔돈주머니와 빈속 그리고 츄리닝! 아..입구부터 맛있는 냄새가 코끝을 자극. 바삭바삭 핫도그는 겨자소스와 케챱토네이도로 둘러쳐서 일단 손에 들고 먹으면서 걷는거죠. [제주오일장] - 제주민속오일장 앙증맞은 아가옷들. 인형옷처럼 보이는걸 누가 입는지..아가옷은 왜 하늘색과 분홍색일까? [제주오일장] - 제주민속오일장 [제주오일장] - 제주민속오일장 제주전통의상 갈옷이 사이즈별로 나란히 어깨동무를 하고 있네요. 여름에 잠옷으로 입으면 무척 시원할듯^^ 어린이갈옷도 앙증맞고..다가올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더보기
[제주여행] 홍기자의 제주여행 가파도 [제주여행] 홍기자의 제주여행 가파도 오늘은 모처럼 섬에서 섬으로 배를 타고 싶은 마음에 모슬포항으로 고고씽! 송악산을 오르다 내려다본 납짝납짝 가파도에 한번 가보고싶은 마음에 날씨만 좋으면 아침일찍 출발하기로 마음을 먹고 잠들었는데 바로 오늘이 그날! 정기여객선 터미널에서 하루3편밖에 없는 배를 운좋게 잡아타고 출발!! 날씨가 좋아서 바닷물도 깊고 푸르게..동방의 푸른나라 우리나라 좋은나라~ 배가 작아서인지 옹기종기 함께 떠나는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제주여행] -가파도 관광객도 많고 인심좋은 제주라 그런지 서스럼없이 인사하면 오가다 마주치기가 일쑤죠. 따라오는 갈매기에게 새우깡하나 던져주는 재미도 쏠쏠하다던데 저는 왠지 비둘기와 갈매기가 꼴보기 싫은탓에 냉랭모드--; [제주여행] -가파도 [제주여행.. 더보기
[제주여행] 홍기자의 제주여행기 송악산 [제주여행] 홍기자의 제주여행기 송악산 제주오름중에서 TV출연이 잦은 인기스타 제주올레길 10코스에 있는 송악산. 원체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라 산은 오르지말고 그저 보아야하는것을 모처럼 올라봅니다. 현빈이 자아를 찾겠다고 입고 올라간 등산점퍼를 구입하고 싶은 지름욕구를 자제중이에요. 제주 최남단에 있는 송악산은 1박2일로 최근 더 유명해졌습니다. 맑은날 오르면 형제섬 마라도 가파도가 한눈에 보이고 왠지 저멀리 타이타닉호라도 들어올것 같은 설레임을 준다고 하더군요. 디카프리오의 뒤태라도 닮은 청년이 말이라도 걸어준다면 좋겠네요..^^ 송악산의 오르락내리락 엠보싱같은 등산코스를 지나다보면 은근 종아리에 알이 배는 느낌이 옵니다. 그때쯤 옆을 내려다보면 가파른 절벽이 정신차려라하고 자리잡고 있죠. 다음엔 꼭.. 더보기
[제주여행] 제주여행기 2탄 외돌개 [제주여행] 제주여행기 2탄 외돌개 서울에서는 그저 노처녀가 봄을 탄다고 타박할 계절이지만 제주라서 봄처녀라 불리울 수 있는 봄입니다. 제주의 봄은 그야말로 봄이죠. 서울엔 황사비 강원도엔 눈이 오는 얄궂은 봄이지만 제주도는 사시사철이 아름답고 집 앞 산책길이 바로 제주여행길입니다. 제주에 살다보니 왜 신비의 섬이라 부르는지 알겠네요.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천생연분이라도 만나면 한잔하고자 원두커피를 보온병에 담고 카메라도 챙기고.. 새신을 신고 뛰어보자 팔짝! [제주여행] 외돌개 버스를 타고 제주여행 명소로 유명한 외돌개를 찾아갔습니다. 관광명소지만 외돌개는 무료입장의 혜택^^ 7번 올레길 입구로 들어서면 대장금 촬영지 안내문이 보이네요. 장금이처럼 갑자기 머리를 틀어 올리고 싶었지만 전지현처럼 봄바.. 더보기
[제주여행] 제주여행기 1탄 혼저옵서예~~ [제주여행] 제주여행기 1탄 혼저옵서예~~ 해외에도 여행 차 몇번 정도 나가 봤었지만 25살이 되도록 제주도는 한번도 와 본적이 없었던 나 였어요. 제주도에 올 기회도 없었거니와 '제주도는 비싸다' 던지 '제주도 갈 꺼면 차라리 동남아 여행 가는게 낫지 않어??' 라는분위기가 떠돌던 때였던 지라... 그리고 제주도 라는 섬에 대해 옛날 사람들이 가던 신혼여행지 정도로 생각 했었던 나라서 제주여행은 생각지도 않았었죠. 그러다가 한 선배의 부모님이 은퇴를 하시고 새로운 삶의 터전을 제주도에 잡아서 공짜(?)로 묶을 곳이 생기기도 했고 그 선배가 같이 놀러가자고 꼬시기도 했고 이런저런 핑계로 놀 꺼리가 생겨서 제주도라는 섬에 처음으로 발을 딛었었죠. 별 기대감 없이 찾은 제주도는 나에게 인생의 전환이 될 만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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