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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그아름다움을 전하며

[제주 섬] 소문난 바다낚시터 - 추자도 [제주 섬] 추자도 추자도는 제주항에서 북쪽으로 약 45km 떨어진 섬으로 목포에서 직선거리 93km, 제주에서는 53km 북쪽에 위치한 섬입니다. 상.하추자, 추포, 횡간도 등 4개의 유인도와 38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추자도라 부르기보다는 추 자군도라고 부르는 게 타당할 만큼 49개에 이르는 대소 부속 도서들을 거느리고 있는 갯바위 일급지역입니다. 다금바리를 제외한 모든 어종이 풍부한 지역이며, 일본까지 소문난 바다 낚시터로 많은 낚시인들이 찾는다고 합니다. 겨울에는 주로 감성돔과 학꽁치, 봄에서 가을까지는 황돔, 흑돔, 농어 등이 잘 잡힌다네요. 이 추자도는 본섬인 상. 하추자도가 다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추자도는 수심이 깊고, 먼 바다에 떨어져 앉은 원도에 해당하므로 바람이 조금만 불.. 더보기
 [제주올레] 제주올레 9코스 대평 > 화순 [제주올레] 제주올레 9코스 대평 > 화순 제주여행의 묘미 제주올레 걷기 - 걷는 즐거움 제주올레9코스에 대한 기본 정보 작고 정겨운 대평포구에서 시작해 말이 다니던 ‘몰질’을 따라 걷노라면 기정 길을 지나 보리수나무가 우거진 볼레낭 길로 나오게 된다. 박수기정을 끼고 도는 이 길은 2009년 2월에 새롭게 개척한 아름다운 숲길이다. 제주의 원시 모습을 간직한 안덕계곡은 제주의 감춰진 속살을 제대로 보여주는 비경. 제주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계곡으로 꼽힌다. 패스포트 스탬프 확인 장소 시작 대평포구 중간 화순 황개천 다리 옆 화장실 종점 화순 바당올레횟집 난이도 : 상 총 8.2km(3~4시간) 코스 길이는 상대적으로 짧지만, 안덕계곡 등이 포함돼 있어 쉽지는 않다. 코스 경로 > 총 8.2km,3~4시간.. 더보기
[제주관광지] 천제연 폭포 [제주관광지] 천제연 폭포 제주도 3대 폭포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그리고 이제 천제연폭포! 천제연폭포는 제주 서귀포시 중문동에 있는데요. ‘천제연’이란 옛날 옥황상제의 선녀들이 밤중에 목욕하러 내려온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하느님의 연못’이란 뜻이라고 합니다. [제주관광지] 천제연 폭포 천제연 제1폭포의 높이는 22m, 수심은 21m. 여기에 떨어지고 고인물이 다시 흘러 제2폭포, 제3폭포를 만든다고 해요. 30m의 폭으로 전면 낙하하는 장엄함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유가 3단 고음으로 유명하다면 천제연폭포는 3단 폭포로 유명하다고나 할까요^^;; [제주관광지] 천제연 폭포 폭포의 양안 일대에는 난대림지대가 형성되어 있어서 한국에서는 희귀식물인 송엽란, 담팔수 등이 자생하고 여러 가지 상록수와.. 더보기
[제주 섬] 대한민국 최남단 섬-마라도 [제주 섬] 대한민국 최남단 섬-마라도 제주도엔 우스갯소리로 “가파도(갚아도) 좋고 마라도(말아도) 좋다”란 말이 있습니다. 제주도 정이 느껴지는 말이라고나 할까요^^ 지난번에 가파도 포스팅했으니 오늘은 마라도에 대해 포스팅할게요^^ [제주 섬] 마라도 마라도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대한민국 최남단의 섬입니다. 면적 0.3㎢(약 10만 평), 인구 90명(2000년 기록), 동서길이 500m, 남북길이 1.3km, 해안선 길이는 4.2㎞입니다. 대정읍 모슬포항에서 남쪽으로 11km 해상에 있습니다. 가파도 지점으로부터는 5.5km 되는 거리입니다. 마라도는 가파도의 반도 안 되는 크기로, 원래는 대정읍 가파리(加波里)에 속하였으나 1981년 4월 1일부터 마라리로 분리되었다고 하네요. [제주 섬] .. 더보기
[제주오름] 꾀꼬리오름(것구리오름,거구리오름,앵악,원오름,보문악) 오늘 소개해드릴 오름은 제주시 조천읍 대흘리에 있는 꾀꼬리오름입니다. 꾀꼬리오름은 별칭이 많아요. 것구리오름, 거구리오름, 원오름, 보문악, 거구리악, 앵악, 앵봉... 또 있나요? 헥헥 [제주오름] 꾀꼬리오름(것구리오름) 꾀꼬리오름, 것구리오름, 거구리악, 거구리오름, 앵악, 앵봉은 예전에 이 오름에 꾀꼬리가 많이 날아와서 울었다는 데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어요. 하지만 반대로 꾀꼬리는 살지 않고 보통의 오름이 한라산 쪽이 높고, 바다 쪽에 낮게 이뤄져 있는데 이 오름은 반대로 되어 있어서 거꾸로 누워 있다, 거꾸로 된 오름이다, 거꾸로, 거꾸리, 것꾸리.... 하다가 꾀꼬리오름으로 부르게 됐다는 설도 있네요^^;; [제주오름] 꾀꼬리오름(것구리오름) 지도상으로 볼 때 원오름은 꾀꼬리 오름 북동쪽 기슭.. 더보기
[제주올레] 제주올레 8코스 월평 > 대평 [제주올레] 제주올레 8코스 월평 > 대평 제주여행의 묘미 제주올레 걷기 - 걷는 즐거움 제주올레7코스에 대한 기본 정보 바당올레 코스. 바다에 밀려 내려온 용암이 굳으면서 절경을 빚은 주상절리와 흐드러진 억새가 일품인 열리 해안길 을 지난다. 해녀들만 다니던 거친 바윗길을 해병대의 도움을 받아 평평하게 고른 ‘해병대길’을 지나는 맛도 그만이다. 종점인 대평리는 자연과 어우러진 여유로움이 가득한 작은 마을. 안덕계곡 끝자락에 바다가 멀리 뻗어나간 넓은 들 (드르)이라 하여 ‘난드르’라고 불리는 마을이다. 마을을 품고 있는 군산의 풍경 또한 아름답다. 패스포트 스탬프 확인 장소 시작 월평 송이슈퍼 중간 주상절리 관광 안내소 종점 대평 명물식당 난이도 : 상 총 15.2km(4~5시간) 큰 돌들로 이루어진 .. 더보기
[제주오름] 저지오름 - 걷는 즐거움 [제주오름] 저지오름 - 걷는 즐거움 저지오름은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에 위치하고 있는 해발 239m, 비고 100m, 분화구 둘레 800m 깊이 62m인 화산체로 정상이 깔대기 형태를 띤 원형의 분화구를 갖고 있는 오름. [가장아름다운 숲 - 저지오름] 소나무, 삼나무, 팽나무, 육박나무를 비롯해 모두 220여 종 2만여 그루의 나무가 자라 자연학습 생태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정상까지 오르는 길이 비교적 평탄해 어린이나 노인을 동반한 가족 단위 등산객이 많이 찾는다. 이 산의 울창한 나무숲은 2005년 6월 생명의 숲으로 지정되었고, 2007년에는 제8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가장아름다운 숲 - 저지오름] [가장아름다운 숲 - 저지오름] [가장아름다운 숲 - 저지오름] [가장.. 더보기
[제주올레] 제주올레 7-1코스 월드컵경기장 > 외돌개 올레 [제주올레] 제주올레 7-1코스 월드컵경기장 > 외돌개 올레 제주여행의 묘미 제주올레 걷기 - 걷는 즐거움 제주올레7코스에 대한 기본 정보 제주 중산간의 아름다움을 온몸으로 호흡하며 걷는 올레. 서귀포 월드컵 경기장에서 시작하여 중산간을 거쳐 외돌개로 내려온다. 위로는 한라산을, 아래로는 제주의 남쪽 바다와 서귀포 전역을 조망할 수 있다. 기암절벽과 천연 난대림에 둘러싸인 중산간의 비경이 감탄을 자아낸다. 제주에서는 보기 드물게 논농사를 짓는 지역을 지나는데, 논둑길을 따라 걷는 재미도 쏠쏠하다. 난이도 : 중 총 15.1km(4~5시간) 여느 오름에 비해 비교적 높은 고근산을 오른다. 코스경로 > 총 15.1Km, 4~5시간 월드컵경기장(정문) - 월드컵경기장(후문) 0.4Km - 성산아파트 1.2Km.. 더보기
[제주오름] 거미오름 동검은오름 [제주오름] 거미오름 동검은오름 사면이 둥그렇고 층층이 언덕으로 형성되어 사방으로 뻗어나간 모습이 거미집과 비슷하다해서 붙여진 이름 - 거미오름 제주내 다른지역의 검은오름(서검은 오름) 과 구분하기 위하여 동검은 오름이라고도 불립니다. [제주오름] 거미오름 동검은오름 [제주오름] 거미오름 동검은오름 산상에는 4개의 봉우리가 뚜렷하며, 정상은 서쪽의 피라미드형 봉우리입니다. 이 오름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굼부리가 셋 있다는 것입니다. 깔대기꼴이 2개, 삼태기꼴이 하나라는 보기 드문 복합형 화구입니다. 정상봉 남동 직하에 제1깔때기, 그 밑으로 삼태기, 따로 떨어져 정상봉 남서사면 하단부에 제2깔때기가 있는 셈입니다. 처음엔 옆구리의 삼태기꼴 굼부리가 없었던 것이 2차 분출로 이 부분이 무너져 내리면서 형.. 더보기
[제주올레] 제주올레 7코스 외돌개 > 월평 [제주올레] 제주올레 7코스 외돌개 > 월평 제주여행의 묘미 제주올레 걷기 - 걷는 즐거움 제주올레7코스에 대한 기본 정보 외돌개를 출발하여 법환포구를 경유해 월평포구까지 이어진 해안올레. 올레인들이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 자연생태길인 ‘수봉로’를 만날 수 있다. 수봉로는 세 번째 코스 개척 시기인 2007년 12월, 올레지기인 ‘김수봉’ 님이 염소가 다니던 길에 직접 삽과 곡괭이만으로 계단과 길을 만들어서 사람이 걸어 다닐 수 있도록 한 길이다. 2009년 2월에는 그동안 너무 험해 갈 수 없었던 '두머니물~서건도' 해안 구간을 제주올레에서 일일이 손으로 돌을 고르는 작업 끝에 새로운 바닷길로 만들어 이어, '일강정 바당올레'로 명명했다. 2009년 3월에는 각종 자연현상에 유실되었던 수봉교 자리에 '풍..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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