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오름] 다래오름(도래오름)/공초왓
[제주오름] 다래오름(도래오름)/공초왓 다래오름은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산25번지에 있는 오름입니다. 북동쪽으로 터진 말굽형 화구의 굼부리 형태로, 빈네오름, 폭낭오름, 괴오름(북돌아진오름)과 함께 정사각형의 한 정점을 이룹니다. 웃세오름, 세오름(천백고지 삼형제오름), 한 대오름과 일직선상에 위치하고 예전에 ‘도래낭’(다래나무)이 많아서 도래오름이라 부르고 있다고 하나, 일부 학자들의 견해는 다르게 해석하고 있습니다. 즉 제주지명에 나타나는 ‘돌, 달, 돌이, 달이, 도래, 다래’ 등은 모두 ‘돌, 달’에서 나온 것으로 ‘돌. 달’이란 ‘높다’ 또는 ‘산(山)’의 뜻을 지닌 고구려 또는 고조선 시대의 말이라는 견해가 있습니다. [제주오름] 다래오름(도래오름)/공초왓 주요식생으로는 산딸나무, 보리수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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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오름] 삼의오름 (삼의봉, 삼의악, 삼의양오름, 세미오름)
[제주오름] 삼의오름 (삼의봉, 삼의악, 삼의양오름, 세미오름) 삼의오름은 아라1동에 있는 오름으로 삼의봉, 삼의악, 삼의양오름이라고도 부릅니다. 또한 세미오름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샘’의 제주어인 ‘세미’가 있는 오름이라는 데서 유래하였으며 한자를 차용하여 천미악(泉味岳) 또는 사미악(思未岳)이라고도 합니다. 조천읍 대흘리에 있는 세미오름(샘이오름)과는 다릅니다^^ [제주오름] 삼의오름 (삼의봉, 삼의악, 삼의양오름, 세미오름) 삼의오름은 5.16도로에서 산천단을 지나면 우측에 우뚝 서 있는 오름입니다. 높이 574.3m, 둘레 2,473m, 총면적 41만 2000㎡ 규모의 기생 화산으로, 정상에는 원형의 분화구가 있습니다. 넓은 분화구 내부는 풀밭으로 덮여 있고 이 수풀 속에서 샘이 솟아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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